부산외솔회 안내입니다.
우리말 글의 선구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얼을 기리고 이어받으려는 모임인 부산외솔회는 1971년에 지역의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창립하여 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새로운 각오와 방향으로 이제 더 힘을 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올해 봄에 우리 부산의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시던 선배님들(박홍길 박사.김봉모 박사.하치근 박사.류영남 박사.최낙복 박사. 백의인 교장)께서 서면에서 모임을 갖고 저에게 부산외솔회 회장의 소임을 맡기셨습니다.
외솔회는 중앙에 본회가 있고 각 지역에 지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외솔 선생님은 울산에서 나셨지만 우리 부산의 동래고보(현 동래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셨고, 인근 김해 출신인 허 웅 박사(전 서울대 교수.한글학회장)가 동래고보 제자였습니다.
그런 인연으로 두 분은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에 강의를 하셨고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지역엔 유독 한글학자들이 많았고 한글사랑운동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했던 곳이 바로 부산입니다.
최근 말모이 영화를 통해 일부 한글과 얼 지킴이 소개되기는 했지만, 일제의 탄압에 맞서 겨레정신을 일깨우려는 선각자들의 희생과 노력은 독립운동처럼 치열하고 희생적이었습니다.
우리 (사)한국서국서체연구회는 한글서체의 정립과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법인단체입니다.
외솔정신과 하나도 다르지 않으며, 함께 힘을 모아 꿈을 가꿔야 할 우리겨레 모두의 일입니다.
바라건대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부산외솔회 회원이 되셔서 나라사랑일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다양한 전공과 직업종사자가 회원이 되고 한글사랑 나라사랑 관련한 여러가지 사업을 펼치고자 합니다.
회원이 되시면 부산외솔회 행사에 함께하시고, 발간 자료도 공유하시고 강연회, 세미나 등의 보람있는 일도 더불어하는 나라사랑 실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연 회비 1만원만 내시면 자랑스러 회원이 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밖은 협찬금과 지원금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한글사랑 나라사랑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외솔회장 허경무 드림